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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이야기오성제과는 장인정신으로 한국 전통의 맛을 이어갑니다

유밀과는 밀가루에 기름과 꿀을 섞어 반죽한 것을 기름에 지져 꿀에 집청하였다가 먹는 과자입니다. 예부터 유밀과는 제사상에 과일 대신 올렸는데, 밀가루 반죽을 과일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지진 가과(假果, 가짜 과일)라서 유밀과(油蜜果)라 하였습니다. 보통 유과(油菓)와 같은 말로 쓰이기도 하지만, 약과 종류는 유밀과로, 강정·산자·빈사과 등의 종류는 유과로 구별됩니다. 재료도 유밀과는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이용하며, 유과는 찹쌀가루를 이용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유밀과의 대표적인 것은 약과입니다. 약과를 만드는 방법은 밀가루를 먼저 기름에 반죽한 다음 꿀과 술을 섞어 다시 반죽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문양으로 된 약과판에 넣어 찍어내거나, 일정한 두께나 크기로 모나게 썰어 기름에 지집니다. 생강즙·계핏가루·후춧가루를 섞은 꿀이나 조청에 지진 약과를 푹 담가 두었다가 꿀물이 속까지 충분히 배면 건져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둡니다.

예로부터 유밀과는 높이 평가받는 음식의 하나로서 고려시대에는 연등회와 팔관회 및 제향(祭享)과 대소연회(大小宴會)에 유밀과상(油蜜果床)을 차렸다고 합니다. 이러한 풍습이 너무 지나치게 사치에 흐르자 고려 숙종 22년에는 공사연(公私宴)에 유밀과를 너무 남용하지 않도록 유밀과 사용을 제한하는 금령(禁令)이 내려졌고, 조선시대에는 제향·헌수(獻壽)·혼인 이외에는 유밀과를 사용하지 못하게 규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려 충렬왕이 혼인할 때는 폐백음식으로도 쓰였는데, 이처럼 유밀과는 일찍이 개발되어 매우 성행하였고 귀한 음식으로 숭상되던 과자였습니다.

오성제과는 건강을 기원하며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눕니다.